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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로 떴다’ 비타민D 많은 이 음식 [식탐]
비타민D, 코로나 이후 면역력 영양소 주목
건표고버섯, 비타민D 대표 식물성 식품
미역·당근·된장은 영양소 궁합도 좋아

[123rf]

[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면역력 강화로 전 세계적 관심을 받은 영양소는 바로 비타민C와 비타민D다. 특히 비타민D는 비교적 인식이 높았던 비타민C와 달리 최근 들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혈중 비타민D 농도가 낮을수록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 혹은 위중으로 악화될 위험이 커진다는 이스라엘 바르일란대학 연구도 나왔다.

이에 따라 비타민D 함량이 높은 식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 식품으로는 표고버섯을 꼽을 수 있다. 베타글루칸과 비타민D가 풍부한 저칼로리 식물성 식품이다. 특히 생표고버섯보다 햇볕에 말린 버섯은 비타민D가 더 많다.

표고버섯은 어떤 식재료와도 잘 어울리지만 그중에서도 궁합이 잘 맞는 식품들이 있다.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주거나 체내흡수율을 높여주며 맛을 한층 더 살려주기도 한다.

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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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는 면역력 강화뿐 아니라 칼슘 흡수를 도와 뼈를 튼튼하게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마른 표고버섯은 식물성 식품 중에서도 비타민D 함량(100g당 199㎍)이 높은 대표적인 식품이다. 따라서 미역처럼 칼슘 함량이 높은 식품을 마른 표고버섯과 함께 요리하면 칼슘의 체내흡수율을 높이는 데에 도움된다.

미역의 머리 부분인 미역귀 역시 표고버섯과 함께하면 좋은 식재료다. 미역귀는 ‘바다의 케일’로 불릴 정도로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으로 유명하다. 미역귀를 표고버섯, 죽순·마늘 등과 함께 넣고 조림 요리로 만들면 영양소는 물론 맛과 향이 더욱 살아난다.

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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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역시 표고버섯과 잘 어울린다. 표고버섯의 감칠맛은 나트륨이 많은 된장의 양을 줄이면서도 맛은 더욱 살리는 역할을 한다. 된장찌개나 된장국에 표고버섯을 넣거나 표고버섯 가루를 뿌리면 된다. 특히 물에 불려놓은 표고버섯의 우러난 물에도 영양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에 된장찌개에 함께 넣으면 더욱 좋다. 표고버섯은 찬물에 불려야 영양 성분은 물론 고유의 맛과 향까지 잘 우러난다.

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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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은 비타민D를 비롯해 미네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지만 베타카로틴이나 비타민C와 같은 항산화물질은 적다. 따라서 이러한 성분이 많이 든 당근이나 오이, 브로콜리와 함께 먹으면 더욱 완벽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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