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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동계올림픽 최다 메달 경신…평창 13개 넘어 ‘14개’
15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서 은메달을 획득한 일본의 역주 모습. [EPA]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일본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동계올림픽 단일 대회 최다 메달 기록을 새롭게 갈아치웠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은 15일 일본이 이날 14번째 메달을 획득하면서 종전 동계올림픽 최다 메달기록인 2018년 평창 대회의 13개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일본은 이날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에서 은메달,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와 노르딕 복합 라지힐에서 동메달을 따내면서 이날만 3개의 메달을 추가, 현재 금메달 2개와 은메달 5개, 동메달 7개를 기록중이다.

일본은 이날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2연패가 기대됐지만 결승선을 반 바퀴 남기고 맨 뒤에서 달리던 주자가 넘어지며 은메달에 그쳤다.

일본은 평창 올림픽에선 금메달 4개, 은 5개, 동 4개를 수확하며 역대 최다메달을 기록했다. 최다 금메달 기록은 자국서 개최한 1998년 나가노 대회의 5개다.

요미우리신문은 "일본은 앞으로 스피드스케이팅과 여자 컬링에서 추가 메달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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