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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선물 준비 아직이라면, 당일배송·선물하기 어때요 [언박싱]
[롯데백화점 제공]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설 연휴가 시작됐지만 미처 지인들을 위한 선물 준비를 못한 사람들도 많다. 이미 배송접수가 마감된 곳들도 많아, 비대면 명절을 맞아 선물만 보내려고 하는 경우에는 더욱 곤란하다. 이에 연휴 첫날까지 바로 배송해주는 백화점이나, 아예 배송이 필요없는 선물하기 수요가 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 등 전국 6개 점포(압구정본점·신촌점·미아점·디큐브시티·부산점·울산동구점)에서 설 연휴 첫날인 31일까지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당일 바로 배송을 해주는 ‘명절 임박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점포별 반경 5km 내에서 배송받는 고객이 대상으로, 주문 당일 오후 5시까지 주문하면 저녁에 바로 배송 받을 수 있다. 설 선물세트를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무료로 배송을 진행하고, 5만원 미만으로 구매한 고객들은 5000원을 내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설 전날 휴점하는 무역센터점 등 전국 10개 점포(무역센터점·천호점·목동점·중동점·킨텍스점·판교점·대구점·울산점·충청점·더현대 서울)는 설 연휴 전날인 30일까지 '명절 임박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본점은 오는 31일까지, 강남·대구·센텀시티점은 30일까지 점포 인근 주소지로 당일 배송이 가능하다. 점포별 기준이 다르나 통상 5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 배송이 가능하다.

롯데백화점은 최근 5년간(2017년~2021년) 롯데백화점의 명절 선물 세트 판매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체 명절 선물 세트 매출의 약 20%가 연휴 직전 마지막 4일간 판매된 것으로 나타나, 28일까지 수도권 전점에서 당일 배송해주는 ’바로 배송’ 서비스를 실시했다.

[GS리테일 제공]

아울러 GS리테일은 연휴 기간인 홈쇼핑 GS샵 상품을 편의점 GS25에서 받아 볼 수 있는 ‘GS25 휴일도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달 28일부터 31일 오후 1시까지 GS샵에서 'GS25 휴일도착' 상품을 주문하면 다음날 고객이 지정한 GS25 점포에서 찾을 수 있다.

막판 배송까지 놓쳤다면 일단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 모바일 ‘선물하기’를 이용하는 이들도 많다. 대부분의 유통업체가 선보이고 있는 선물하기는 선물받는 사람의 연락처만 입력해 선물을 보내는 것으로 선물을 받는 사람이 직접 주소를 입력하고, 추후 배송을 받게 된다.

선물하기 대표 플랫폼인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설 명절을 맞아 이달 22일부터 2월 2일까지 ‘소망 담은 새해 선물’ 기획전을 진행한다. 명절 선물로 가장 인기 있는 홍삼/한우/과일 세트는 물론 명품 화장품/주얼리/패션잡화 등 명품 선물도 준비했으며, 호텔 레스토랑/외식 상품권 등 명절 연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도 있다.

특히 ‘언택트 명절’이 계속되면서 선물하기를 사용하는 중장년층 이용자도 늘어나는 추세다. 작년 설 명절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50대와 60대의 구매 거래액은 2020년 대비 각각 145%, 168%로, 전체 연령층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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