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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엔지니어링, 영업이익 5033억원…9년만에 최대 실적
수주·매출·영업이익 초과달성
[삼성엔지니어링 제공]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지난해 영업이익 5033억원을 기록하며 9년만에 최대 실적을 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7일 잠정실적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간매출 7조4867억원, 영업이익 5033억원, 순이익 351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10.9%, 39.3%, 39.2% 증가했다.

지난해 목표했던 수주 6조원, 매출 6조8000억원, 영업이익 3900억원도 모두 초과달성했다.

신규수주는 지난해 약 7조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사우디 AGIC 석유화학, 사우디 아람코 자푸라 가스, 체코 타이어 프로젝트 등을 수주했다. 수주 잔고는 약 16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매출 기준 2년 2개월치 일감이 확보됐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자동화, 모듈화, 선확정 체계 등 사업수행혁신의 성과가 견고한 실적흐름을 이어가는데 기여했다”며 “기본설계(FEED)와 설계·조달·공사(EPC) 연계 등으로 수주한 양질의 해외 화공프로젝트 매출이 지난해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고, 산업환경 부문도 안정적 수익구조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올해 삼성엔지니어링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 신사업에 780억원, 설계자동화 등 사업수행혁신에 720억원 등 총 15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실적은 수주 8조원, 매출 8조5000억원, 영업이익 6100억원으로 전망했다.

address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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