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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황제’ 펠레 건강 이상설…딸 “수술에서 회복 중”
최근 하루 입원했다 퇴원 후 ‘건강 나빠졌다’ 소문
‘축구 황제’로 불리는 브라질 축구 영웅 펠레(81)의 모습. [로이터]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축구 황제’로 불리는 브라질 축구 영웅 펠레(81)를 둘러싸고 건강 이상설이 나돌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브라질 매체들에 따르면 펠레는 지난 19일 상파울루 시내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병원에 입원했다가 하루 만에 퇴원했으나 이후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그의 건강이 더 나빠졌다는 소문이 계속되고 있다.

병원 측이 “지난해 대장 종양 제거 수술 이후 후속 치료이며 펠레는 임상적으로 안정적인 상태”라고 밝혔으나 다른 장기에서도 종양이 발견된 것으로 보인다는 주장이 퍼지고 있다.

이에 펠레의 딸 켈리 나시멘투는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동영상에서 “아버지가 병원에 간 것은 정기적인 검진을 위한 것이며, 아버지의 건강 상태와 관련해 달라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나시멘투는 “아버지는 퇴원 후 집에서 쉬고 있고, 수술에서 잘 회복하고 있으며 달라진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펠레는 그동안 고관절 수술과 신장 결석, 전립선 요도 절제 수술 등을 받으며 건강이 악화했고, 현재는 휠체어에 의지하고 있다.

지난해 8월 말 정기 검진을 통해 대장에서 종양이 발견돼 9월 초 수술을 받았으며,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겨졌다가 사흘 만에 다시 중환자실 치료를 받아 위중설이 제기됐으나 다행히 안정을 되찾았다.

이후 지난달 7일 이 병원에 다시 입원해 하루 뒤 화학치료를 받았고 17일 만인 23일 퇴원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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