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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인' 현아·던, 생중계 무대서 딥키스…'역대급' 퍼포먼스
[KBS joy '제31회 하이원 서울 가요대상' 영상 캡처]

[헤럴드경제=천예선 기자] 실제 연인관계인 가수 현아와 던이 생방송 무대에서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 2부에서는 현아와 던이 함께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

현아는 지난해 큰 사랑을 받았던 자신의 솔로곡 '암낫쿨'(I'm Not Cool)로 R&B 힙합상을 수상했다. 1부 피날레 무대에서 '암낫쿨' 섹시 퍼포먼스를 선보인 현아는 2부에서는 던과 함께 유닛으로 발표한 '핑퐁'(PING PONG) 무대를 공개했다,

이때 현아는 던의 마이크를 치우고 실제로 입을 맞추는 역대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현아는 무대를 바라보면 활짝 웃고는 이내 던과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엔딩 표정을 지으며 무대를 장악했다.

[KBS joy '제31회 하이원 서울 가요대상' 영상 캡처]

이날 현아는 "올 한 해도 '어떻게 하면 여러분을 신나고 기쁘게 해드릴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하면서 보낼 것 같다. 제가 잘 하는 건 무대라고 생각한다. 지난 한 해 함께한 스태프 분들과 사랑하는 던(DAWN)이에게 고맙다. 제가 신나게 무대 위에서 즐길 수 있도록 'I'm Not Cool'을 준비하면서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제가 집 앞 편의점과 화장품 가게에 갈 때마다 'I'm Not Cool'이 나오더라.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말할 수 있어 기쁘다. 올해도 여러분께 행복 가득한 일만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한편 현아와 이던은 2016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이들은 현아&던이란 유닛으로 첫 EP [1+1=1]을 내놓고 타이틀곡 'PING PONG (핑퐁)'을 선보이기도 했다. 현재 현아가 지난해 발매한 'I'm Not Cool’과 'PING PONG'은 도합 1억1000만뷰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che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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