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하이원리조트가 리조트 업계 처음으로 전속 인플루언서를 공모 형태로 선발, 대국민 소통의 폭을 넓힌다.

18일 하이원에 따르면, 총 우승상금은 1000만원으로 대상 1명과, 우수상 2명에게 나누어 지급되며, 투표에 참여한 국민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은 준다.

하이원은 톡톡 튀는 콘텐츠와 캐릭터로 성장 가능성이 큰 유튜버를 전속 인플루언서로 발탁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대국민 활력 콘텐츠를 제공하고 온라인 교류에 익숙한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영신 홍보실장은 “올해 소셜채널 인싸들과의 콜라보를 통해 하이원 공식 채널 구독자를 130만명까지 확보 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하이원리조트가 가지고 있는 다채로운 즐거움을 온라인에서도 많은 국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하이원 스노우월드

유튜브 구독자가 1000명 이상인 유튜버를 대상으로 선정하며, 협업콘텐츠 아이디어, 활동포부 등을 담은 영상과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1차 심사를 거쳐 본선진출자를 가리고 이들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하이원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해 15일간 조회수, 좋아요 등의 대국민 투표를 통해 최종 3명을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