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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40.6% ‘급등’·李 36.7% ‘하락’…安 12.9% ‘또 상승’[리얼미터]
尹 6.5%p↑ㆍ李 3.4%↓…오차범위 밖 3.9%차
尹 20대 47.4%…20대男 58.1% “尹 지지”
당선 가능성 李 46.2%-尹 41.9%…격차 줄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차기 대선 다자대결 구도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지지율이 급등하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안 후보 역시 지지율을 끌어올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9∼14일 전국 18세 이상 3031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4자 대결)를 조사한 결과, 윤 후보는 전주보다 6.5%포인트나 오른 40.6%를 기록하면서 3주만에 1위를 탈환했다. 이 후보는 3.4%포인트 떨어진 36.7%였다. 두 후보간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1.8%포인트) 밖인 3.9%포인트다.

안 후보는 1.8%포인트 오른 12.9%로 집계됐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2.0%, 그외 기타 후보 2.0%, 없다 4.5%, 모름/무응답 1.3%였다.

윤 후보는 20대에서 21.5%포인트 오른 47.4%를 기록하면서 이 후보(21.8%)와 두배 이상 격차를 보였다. 윤 후보는 특히 20대 남성에서 58.1%로 집계됐다. 30대에서도 윤 후보는 35.8%의 지지율로, 27.9%를 얻은 이 후보를 제쳤다.

리얼미터 제공

당선 가능성에서는 여전히 이 후보가 우위를 보였지만 과반이 무너졌다. 이 후보는 전주보다 6.6%포인트 하락한 46.2%, 윤 후보는 7.0%포인트 오린 41.9%였다. 이들의 격차는 4.3%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지만 이전 조사 17.9%포인트보다 줄었다. 안 후보는 5.7%, 심 후보는 1.1%를 기록했다.

‘남북 관계를 가장 잘 대처할 수 있는 후보’로는 38.5%가 이 후보를 꼽았다. 윤 후보는 37.2%로 이 후보와 1.3%포인트 차이다. 안 후보 9.8%, 심 후보 2.7%였다.

윤 후보와 안 후보를 보수야권 단일화를 가정한 3자 가상대결에서 윤·안 후보 모두 이 후보에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섰다. 윤 후보가 나오면 윤 후보는 45.2%를 기록하며 이 후보 37.0%에 8.2%포인트 차 앞섰다. 심 후보는 3.8%였다. 안 후보로 단일화됐을 경우 안 후보는 42.2%로, 34.3%를 얻은 이 후보를 7.9%포인트 차로 제쳤다. 심 후보는 3.2%로 집계됐다.

이번 여론 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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