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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매매 설정·알림…확달라진 ‘토스 MTS’

토스증권(대표 박재민)이 고객 편의기능을 강화한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국내·해외 투자종목 확대, 매매 기능 추가, 추가 알림 기능 등이다. 원하는 가격에 주식을 자동으로 사고 팔 수 있는 자동주문 기능이 국내 주식에 적용된다. 보유중인 주식이나 관심 주식을 골라 특정한 가격에 도달하면 미리 지정해둔 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거래 방법이다. 당장 오늘이 아니어도 관심 주식이 원하는 가격에 도달했을 때 매매가 이뤄진다.

토스증권 출범이후 고객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던 알림 기능은 각 종목별로 선택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기존 알림 항목인 가격변동, 뉴스, 공시정보와 같은 회사소식 외에 각 종목별 지정가를 설정해 지정가 도달 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국내주식 투자종목에 ETF(상장지수펀드)와 ETN(상장지수채권) 등 상장지수상품이 추가된다. 레버리지 ETF를 포함해 총 804개 종목으로, 국내 상장된 모든 ETF와 ETN이 해당된다.

해외주식 투자종목도 대폭 늘어난다. 지난해 12월 해외주식 서비스 공개 당시 거래 가능한 종목은 ETF를 포함 총 522개 종목이었다. 양대근 기자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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