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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대표 출신’ 김한길 “정권교체 실현, 오직 윤석열 뿐”
국민의힘 새시대준비위 현판식
“아무리 곰곰이 생각해도 정권교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오른쪽)가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 사무실에서 김 전 대표와 회동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민주당 대표 출신의 김한길 국민의힘 새시대준비위원회 위원장은 12일 "아무리 곰곰이 생각해도 결론은 정권교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대하빌딩에서 열린 새시대준비위 현판식에서 "정권교체가 시대정신이고, 정권교체를 실현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윤석열 후보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래서 정권교체는 윤석열입니다. 맞습니까"라고 외친 후 "윤석열의 정권교체를 제대로 준비하겠다. 대선 승리를 위해 새시대준비위가 톡톡히 한 역할을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새시대준비위 조직 구성과 인선은 오는 13일부터 순차적으로 발표하겠다고 했다.

그는 새시대준비위와 기존 선대위 조직 간 차별화되는 지점을 놓고 "거의 다 차별화된다고 봐야 한다"며 "그쪽에서 하는 일을 우리가 겹치게 할 필요는 없지 않겠느냐"고 했다.

이어 윤 후보 지지율이 정권교체 여론에 미치지 못하는 것을 놓고는 "그 간극을 줄이는 게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오른쪽)가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 사무실에서 김 전 대표와 회동하고 있다. [연합]

김 위원장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에는 "정권교체, 더 큰 승리를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고려해야 하지만 안 후보가 나선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지금부터 단일화 이야기를 하는 것은 양측 다 마땅치 않다"고 했다.

그는 지난 6일 선대위 출범식에 불참한 데 대해선 "새시대준비위가 선대위 소속도 아니고 제가 그 자리에 가는 게 외려 어색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위원회 출범 때문에 시간적으로 바쁘기도 했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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