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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희정, 박현경 제치고 KLPGA 투어 최고인기 선수 등극
2021 KLPGA 인기상 수상
“투표 보며 골프 인기 실감”
KLPGA 대상 시상식에 참여한 임희정 [KLPGA 제공]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임희정(21)이 올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최고 인기 선수로 등극했다.

임희정은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1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100% 팬투표로 결정되는 ‘2021 KLPGA 인기상’을 수상했다.

임희정은 지난 16일부터 28일까지 KLPG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인기상 투표 결과 총 8082표를 획득, 박현경(5808표), 박주영(3231표), 이소미(2603표)를 가볍게 제치고 최고 인기스타로 뽑혔다. 최고의 시즌을 보낸 박민지는 1842표를 받아 6위에 랭크됐다.

임희정은 “팬 분들이 직접 뽑아 주시는 인기상을 수상하게 돼서 영광이고 정말 기쁘다"며 “사실 이번 시즌에 잘 했지만 아쉽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그런 아쉬움을 덜어주고자 팬 분들께서 더 많이 참여해주신 것 같다. 응원해주시는 만큼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도록 겨우내 치열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인기상 투표엔 지난해 2만 5000명을 뛰어넘는 골프 팬들이 참여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임희정은 온라인 화상 참가를 통해 ‘2021 KLPGA 대상시상식’을 함께한 팬들에게 “전체적으로 투표 수가 많이 나오는 것을 보며 최근 골프의 인기가 커지고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여자골프가 더욱 큰 인기를 얻을 수 있도록 더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했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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