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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고싶은집 2021’ 주거문화혁신 대상-화성 향남 사랑으로 부영 9단지] 직주근접형 단지로 어린이집 품은 ‘초품아’
화성향남 사랑으로 부영 9단지 전경. [부영주택 제공]
최양환 대표

임대주택사업에 주력하며 국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밑거름 역할을 해온 부영주택이 헤럴드경제의 ‘살고 싶은 집 2021’에서 주거문화혁신 대상 수상사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경기 화성시에서 선보인 ‘화성향남 사랑으로 부영 9단지’다.

화성향남 사랑으로 부영 9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7개동 전용면적 84㎡ 총 684가구 규모로 단지 바로 앞에 화원초등학교가 있는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다. 단지 인근으로 크고 작은 산업단지가 밀집돼 있는 직주근접형 단지로 우수한 입지여건과 합리적인 가격 덕분에 대기수요가 줄을 잇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단지 내에는 부영그룹이 운영하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있다. 부영그룹 보육지원팀에서 국공립 수준의 검증된 원장을 선발해 보육전문가의 체계적인 보육프로그램과 컨설팅으로 운영되는 안심 어린이집이다. 임대료가 없는 어린이집으로 학부모의 비용 부담을 줄여 인기가 높다. 단지 내에는 유치원 통학버스와 학원버스를 이용하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 승강장도 조성돼 있다.

서해선 복선전철 향남역과 신안산선이 개통될 예정으로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며 단지 인근 발안IC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 진입과 경부고속도로·평택화성고속도로 등으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향남터미널과 화성시종합경기타운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자가 전세나 월세를 선택할 수 있으며 전세는 1억5600만원, 월세는 보증금 9270만원에 월 26만원이다. 지하주차장에는 전체 LED조명이 설치돼 있고 피트니스 센터, 작은 도서관 등이 있다. 부영은 지금까지 약 30만가구에 달하는 아파트를 지었고 이중 약 23만가구를 임대주택으로 공급했다.

김은희 기자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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