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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코로나 누적 사망자 10만명 넘어
24일(현지시간) 독일 플렌스부르크 한 거리 보도에 마스크 착용 의무를 알리는 안내판이 붙어있다. [AP 연합]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독일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10만명을 넘어 섰다.

독일 질병통제센터인 로버트코흐 연구소는 25일 신규 사망자가 351명 발생, 누적 사망자는 10만 119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극복은 내달 출범하는 숄츠 정부의 제1 선결 과제로 꼽힌다. 24일 사회민주당(SPD), 녹색당, 자유민주당(FDP)의 연정 합의를 이끈 올라츠 숄츠 사민당 총리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연방정부와 지방정부간 코로나19 방역 협력 팀을 구성하고, 요양원 등 돌봄 종사자에 대한 백신 접종 의무화를 언급했다. 아울러 요양병원 요양원 종사자에게 보너스를 주기 위해 10억 유로 규모의 기금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독일에서 백신 접종률은 인구의 68% 수준에 머물러 정부가 목표한 75%를 한참 밑돈다. 16년만에 내달 퇴임하는 메르켈 총리는 백신 의무 접종에 반대해왔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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