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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산 비강 살포식 백신 부작용 없다”
긴츠부르크 가멜레야 소장 TASS통신 인터뷰서 밝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내각 화상 회의에 참여하고 있다. [EPA 연합]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코에 뿌리는 백신 사용 후 부작용은 한 건도 보고되지 않았다.”

러시아 가멜레야 연구소 알렉산드르 긴츠부르크 가멜레야 역학 및 미생물 연구센터 소장이 25일 현지 타스통신에 한 말이다.

가멜레야 연구소는 코에 뿌리는 비강 살포식 백신을 개발해 임상 단계다.

긴츠부르크 소장은 “지금까지 비강 스프레이 백신은 부작용이 관찰되지 않았지만, 아직 효능이 검증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비강 백신이 알러지 보유자에게 해로울 수 있는 지 묻는 질문에 그는 “다른 의약품 처럼 악화단계에서만 그렇다. 그외에는 사용할 수 있다. 금기사항은 없다”고 답했다.

지난달 가말레야 센터는 비강 살포식 ‘스푸트니크’ 백신 2차 임상 시험 결과를 러시아 보건부로부터 허가 받았다.

CNN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도 비강 살포식 백신 임상 시험에 참여했다. 푸틴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내각 화상 회의에서 비강 살포식 ‘스푸트니크V’ 백신을 접종해 모두 4차례 접종했다고 공개했다. 22일 비강 살포식으로 4차 접종한 그는 “아무 느낌이 없다. 오늘 아침 운동까지 했다”고 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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