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음식 일기’ 쓰면 바뀐다 [식탐]
123rf

[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가계부를 쓰면 쓸데없는 지출을 막을 수 있다. 식습관도 마찬가지다. ‘음식 일기’ 를 작성하면 불필요한 칼로리를 줄이고, 건강에 좋은 음식 섭취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하루종일 몸에 이롭지 못한 정크푸드를 얼마나 먹었는지, 야식은 일주일에 얼마나 자주 먹는지, 카페인은 초과되지 않는지 등을 기록하다보면 평소 식생활 문제가 그대로 드러난다.

식습관에 대한 자기비판은 건강한 식습관의 시작이다. 올바른 음식에 대한 이해와 방법은 그 이후에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평일에 3번, 주말에 한번으로 시작하는 것도 좋다. 자기 평가는 일주일 단위로 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음식 일지 스마트폰 앱을 사용하는 것도 이동성과 간편성을 만족할 수 있는 방법이다.

123rf

1. 균형있는 영양섭취

음식 일지는 한쪽으로만 편중된 식습관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하루 총 섭취량 중 탄수화물 비율, 단백질과 채소의 섭취량 등 기록된 음식일기를 살펴보면서 개선해야 할 식습관의 방향을 잡을수 있다.

2. 다이어트

음식 일기는 다이어터들에겐 필수다. 무엇을 먹고 있는 지 확인하는 일은 과식과 초과되는 칼로리를 막을 수 있다.

3. 가공식품 줄이기

패스트푸드나 대부분의 가공식품에는 설탕과 나트륨, 트랜스지방이 많아 각종 성인병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음식 일기를 통해 자신이 많은 종류의 가공식품을 먹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과도한 섭취를 자제하려는 인식도 커진다.

4. 음식 지출 절약

먹은 음식은 그만큼의 지출이다. 건강한 식재료를 구입한 목록을 제외하고 쓸데없는 간식이나 잦은 외식 지출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5. 알레르기· 과민성대장증후 유발 식품 확인

자신에게 맞지 않는 식품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도 있다. 식사후 복통이나 설사처럼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이 발생하거나 알레르기가 생긴다면 음식일기를 통해 발견이 가능하다.

6. 즐기는 식사시간

음식에 마음을 담아 집중하는 ‘마인드풀 이팅(Mindful Eating)’이 하나의 식문화 트렌드로 확산되고 있다. 음식의 영양성분이 제대로 흡수되고 건강에 도움이 되려면 즐거운 마음으로 여유있게 음식을 섭취하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음식 일기를 통해 자신이 식사를 하면서 하는 행동이나 기분 상태, 총 식사시간을 체크하는 일은 건강한 식문화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gorgeou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