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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툰베리 등 청년운동가 “세계 정상, 기후비상사태 직시해야” [인더머니]
청년 환경 운동가 4명, 세계 정상에 공개서한 보내
툰베리 “청년은 탄소 배출 감축 실패를 배신으로 본다”
공개서한 100만명 서명…“COP26, 훈련 아냐”
그레타 툰베리 스웨덴 청년 환경 운동가가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개막 첫날인 1일(현지시간) 다른 청년 환경 운동가 앞에서 연설하고 있다. [AP]

[헤럴드경제=유혜정 기자] 스웨덴의 그레타 툰베리 등 청년 환경 운동가가 공개서한을 통해 영국 글래스고에 모인 세계 각국 정상에게 ‘기후 비상사태’를 직시할 것을 촉구했다.

툰베리 등 4명의 청년 환경 운동가는 1일(현지시간) 이 서한에서 “이것은 훈련이 아니다. 지구에는 코드 레드(code red)”라면서 “우리 지구가 파괴되면서 수백만명이 고통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각국 정부가 탄소 배출 감축에 실패한 것을 두고 청년 세대는 “배신”이라고 규정한다면서 “지구의 시민으로서 우리는 기후 비상사태를 똑바로 볼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이 서한에는 100만명 이상이 지지 서명을 했다.

글래스고에서는 전날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가 개막했다.

COP26는 전 세계적인 위협인 기후변화에 맞서기 위해 각국이 모여 새로운 세계 질서를 모색하는 자리로, 오는 12일까지 이어진다.

yooh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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