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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자산운용, 친환경 테마 ETF 라인업 확대 박차

[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KB자산운용은 'KBSTAR KRX기후변화솔루션' 상장지수펀드(ETF) 등을 출시하며 친환경 테마 ETF 라인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일 KB자산운용에 따르면 친환경 테마 ETF는 'KBSTAR 수소경제테마 ETF, 'KBSTAR 글로벌클린에너지S&P ETF', 'KBSTAR KRX기후변화솔루션 ETF' 등이 있다.

KBSTAR 수소경제테마 ETF는 수소경제활성화에 맞춰 출시한 수소경제 ETF로 순자산 3000억원을 돌파했다. 해당 펀드는 FnGuide 수소경제테마지수를 구성하는 28개 국내 주식 중 수소자동차 및 관련부품 제조기업과 국내 수소연료전지시장에서 과반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한 연료전지기업에 투자한다.

주요 투자 종목은 한화솔루션 14.35%, 현대모비스 13.80%, 현대차 13.34%, 현대제철 12.35%, 한온시스템 7.77%, 두산 퓨얼셀 6.77% 등이다. 업종별로는 소재 39.55%, 경기소비재 37.47% 등이다. 연초 이후 수익률은 지난달 28일 기준 9.35%를 기록하며, 같은 기간 시장수익률을 4.06%포인트 앞서고 있다.

KBSTAR 글로벌클린에너지S&P ETF는 S&P 글로벌 클린 에너지 지수를 추종한다. 상장규모는 약 80억원이며 상장 첫날 약 5억원의 거래가 이뤄졌다. 미국을 비롯한 유럽(덴마크, 스페인)의 글로벌 친환경 기업뿐만 아니라 한화솔루션, 두산퓨얼셀, 씨에스윈드 등 국내 친환경 관련 기업도 담고 있다. 지난달 19일 설정 이후 수익률은 3.04%로 동일 유형 대비 1.5%포인트를 상회한다.

KBSTAR KRX기후변화솔루션 ETF는 'KRX기후변화솔루션' 지수를 추종한다. 주요 투자 종목은 에코프로비엠(9.04%), 삼성SDI(8.67%), 한화솔루션(6.85%), LG화학(6.47%), 삼성전자(6.30%) 등이다. 업종별로는 정보기술(IT)이 45.48%로 가장 많고, 이어 소재(17.47%), 경기소비재(16.18%) 순이다.

KB자산운용은 지속적으로 관련 ETF 라인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금정섭 KB자산운용 ETF전략실 실장은 "글로벌 연기금 및 자산운용사는 투자자산 평가 시 탄소배출량 등의 친환경관련 기준을 반영하고 있다"며 "향후 수년간 친환경 테마는 투자 소재 차원을 넘어 인류가 반드시 해결하기 위한 과제로 국가 및 기업들이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re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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