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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아모레퍼시픽 6% 급등…실적 하락에도 수익성 반등 기대감

[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1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이날 오전 9시 48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만500원(5.79%) 오른 19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경쟁 심화로 인한 비용 증가, 중국 화장품 시장의 성장 둔화 등으로 지난 6월 이후 줄곧 하락세를 나타냈다. 지난달 29일 아모레퍼시픽은 3분기 잠정 실적에서 영업이익이 50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0.2%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달 이후 조금씩 반등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지난 한 달 동안에만 5% 가까이 올랐다. 증권가에선 향후 점진적인 수익성의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중국 내 ‘설화수’ 비중이 35%까지 상승하고 ‘이니스프리’ 비중은 20%로 하락하면서 럭셔리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축에 따른 제품 믹스 개선과 수익성 향상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이니스프리’의 저수익 점포 구조조정 강도가 당초 예상보다 강하고 ‘설화수’의 비중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어 내년 중국법인의 영업이익률이 안정적으로 반등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re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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