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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화재, 고배당 지속 전망…목표가 30만1000원 ↑"

[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NH투자증권은 29일 삼성화재에 대해 2023년 국제회계기준(IFRS17)이 도입돼도 고배당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8만2000원에서 30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IFRS17 도입 이후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안정적이면서 정확한 가정의 적용인데, 삼성화재는 선제적인 IFRS17 시스템 도입을 통해 부채에 적용하는 가정이 안정화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어 "IFRS17 및 K-ICS가 도입되면 시장금리 변동 및 부채 가정의 변화가 그대로 재무제표에 반영되기 때문에 굳이 자기자본을 많이 쌓아 둘 필요가 없다"며 "지금까지 다소 과할 정도로 압도적인 자본 적정성을 나타냈던 삼성화재는 IFRS17 도입 이후부터는 필요 이상으로 쌓여 있는 자기자본 일부를 주주 환원에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8% 늘어난 2907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자동차보험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안정적인 수준을 나타내면서 전체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보이며, 신계약 판매 축소로 사업비율도 0.2%포인트 개선된 20.8%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re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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