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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엔피, 페이스북 메타버스 11조 투자…위드코로나 전면 시행 이중 수혜주 부각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정부가 다음 달 시작하는 '단계적 일상회복' 최종 방안을 오는 29일 발표한 가운데 페이스북이 회사 이름을 '메타(Meta)'로 변경하고 메타버스 구축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는 데 약 100억달러(약 11조6000억원)를 지출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위드 코로나와 메타버스의 수혜주로 꼽히는 엔피가 강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엔피는 오전 9시 18분 전일 대비 550원(4.40%) 상승한 1만3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일상회복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며 "단계적 일상회복의 첫 단추를 어떻게 끼울 것인지 구체적인 이행계획을 논의한다"며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최종안은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확정한 후 소상히 보고드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단계적 일상회복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K-방역 성공스토리가 K-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국민 여러분 힘을 모아달라"고 덧붙였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28일(미국 현지시간) 열린 '페이스북 커넥트 2021'에서 "기업의 정체성과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바를 명확히 하기 위해 사명을 메타로 변경한다"며 "오늘날 우리는 소셜 미디어 회사로 여겨지지만 우리의 DNA는 우리가 사람들을 연결하는 회사로 메타버스는 다음 개척지"라고 강조했다.

그는 "메타버스가 모바일 인터넷의 후계자가 될 것이라 믿는다"며 " "향후 10년 내에 메타버스가 10억명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수천억달러 규모의 상거래가 이뤄지며 수백만명의 일자리를 만들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덧붙여 메타는 메타버스 구축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는 데 약 100억달러를 지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타버스와 연계할수 있는 확장현실(XR) 기술을 보유한 엔피는 국내 최대 규모의 600평 규모의 LED Wall 기반 XR STAGE를 통해 실감형 리얼타임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고 있다. 위드 코로나 시대 수혜주임과 동시에 메타버스 수혜주로 평가 받고 있어 이 같은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number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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