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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정원 주최 ‘2021 사이버공격방어대회’ 성료
게임·보안업체 연합 CodeRed팀 종합우승
2021사이버공격방어대회’ 시상식에서 김선희 국가정보원 3차장(앞줄 왼쪽에서 5번째)과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가정보원 제공]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국가정보원은 ‘2021 사이버공격방어대회’(CCE)가 지난 27일 막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사이버공격방어대회는 사이버 보안 대응 역량과 국가적 사이버 회복력 강화를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국가·공공기관 담당자, 민간 정보보호업체 종사자,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는 국내 최대규모 사이버보안 대회다. 올해는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국가정보원이 주최하고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대회의 종합우승은 게임업체 ‘크래프톤’과 사이버 보안업체 ‘티오리·라온화이트햇’ 직원들의 연합팀인 ‘CodeRed’가 차지했다.

‘국군지휘통신사령부·21사단·육군 사이버작전센터’ 군 연합팀인 ‘null’이 공공부문에서 우승했고, ‘KAIST·라온화이트햇·티오리’가 연합한 ‘GYG’이 일반 부문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종합우승팀에는 상금 3000만원과 국가정보원장상이, 각 부문 우승팀에는 상금 1000만원과 국가정보원장상이 수여됐다.

‘사이버 집단면역 형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모두 282개 팀이 참가했다.

지난달 25일까지 진행된 예선에서 공공20개 팀, 일반10개 팀 등 총 3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 26일 치러진 본선에는 독일·체코·폴란드·싱가포르 등 해외 초청 4개 팀도 참여했다.

본선 진출팀들은 주어진 시간 내에 운영진의 공격을 막는 실시간 방어 과제 2개와 운영진을 대상으로 공격하는 과제 1개 등 총 3개의 과제를 수행하며 경쟁을 벌였다.

한편 전날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김선희 국가정보원 3차장과 사이버작전사령부·국가보안기술연구소·한국인터넷진흥원·한국정보보호학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선희 3차장은 “대회를 거듭할수록 우리나라 사이버보안 기술력이 도약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사이버 위협이 국가 중요 인프라·기업 등에 직접적인 위험 요소가 되고 있어 국정원도 국가적 차원의 대응력 제고를 위해 민간과 정보공유를 확대하고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 및 협력제도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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