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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28일 견본주택 개관
오피스텔·오피스·근린생활시설 결합한 주거복합단지
주거형 오피스텔 지상 19~29층 총 89실 규모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 현대건설은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1-21번지(옛 삼성SDS부지)에 짓는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8층~지상 29층, 1개 동 규모로 주거형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근린생활시설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상 19~29층에 총 89실이 조성되며 전 실이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별로 ▷84㎡A 79실 ▷84㎡T 2실 ▷84㎡PA 3실 ▷84㎡PB 5실이다. 기본형, 복층 및 테라스형, 펜트하우스형 등 다양한 타입을 구성된 게 특징이다.

섹션오피스는 지상 5~18층에 전용면적 37~70㎡, 총 266실이 조성된다.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4층에 전용 29~111㎡ 총 58실이 구성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 호실이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으며, 안방 드레스룸, 다용도실 등을 도입했다.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3구 인덕션, 세탁기, 건조기, 의류관리기 등 가전제품도 무상 제공된다.

오피스 시설은 벤처기업 등의 사무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섹션 오피스’로 꾸며지는 게 특징이다.

근린생활시설의 경우는 4면 전면이 개방돼 전 호실이 도로(보행자도로 포함)와 인접해 우수한 동선을 확보했다.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다. 정부과천청사역은 향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예정)과 위례-과천선(계획)이 개통될 예정이다.

도보권 내 문원초·중교, 과천고, 과천중앙고, 과천여고, 과천외고가 있으며, 경기과천교육도서관(도립도서관), 과천정보과학도서관 등도 가깝다.

주거형 오피스텔 청약은 내달 2일 진행하고 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내달 7~8일 이틀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만 19세 이상이라면 전국 누구나 청약 통장 필요 없이 청약할 수 있으며,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이버 견본주택도 동시에 운영한다. 입주는 2025년 09월 예정이다.

m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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