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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모베이스전자, 美 카누전기차 대량 양산소식에 국내유일 공급업체 부각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가 일본 파나소닉으로부터 배터리를 수급해 미니밴 양산을 위해 네덜란드 VDL네드카와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VDL네드카는 내년 1000대를 시작으로 2023년 1만5000대를 생산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모베이스전자가 강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모베이스전자는 오후 1시 30분 전일 대비 75원(3.33%) 상승한 23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누는 지난 25일(현지시간) 파나소닉과 라이프스타일 차량용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누는 내년 4분기 출시 예정인 7인승 전기 미니밴에 파나소닉 배터리를 탑재할 예정이며, 배터리 모듈을 금속 판넬로 제작된 외함에 넣어 섀시에 결합하는 대신 플랫폼 구조로 통합해 수리와 교체가 가능하도록 했다. 고강도 스틸 프레임으로 배터리의 안정성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누는 파나소닉과의 협력으로 배터리를 확보해 차량 양산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해당 모델은 모듈식 '스케이트보드' 설계 양식을 활용해 만들어졌고, 80kWh 배터리를 장착했으며 최대 250마일(약 402㎞)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가격은 3만4750달러(약 4000만원)부터 시작한다. 카누는 미니밴 양산을 위해 네덜란드 VDL네드카와 계약을 체결했다. VDL네드카는 내년 1000대를 시작으로 2023년 1만5000대를 생산할 계획이며, 오클라호마주 북동부 프라이어 소재 약 400에이커(약 49만평) 부지에 조립공장도 짓고 있다. 연간 15만대 생산능력을 갖추며 2023년부터 가동된다.

한편, 모베이스전자는 지난해 11월 카누 홀딩스(Canoo Holindgs)와 약 270억원 규모의 수주계약을 체결한 바 있어 이 같은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number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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