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코웨이(대표 이해선·서장원)가 ‘2021 DDP 디자인페어’ 전시에 참가, 오는 25일까지 혁신 가전제품의 디자인을 알린다.

DDP 디자인페어는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하는 것으로, 소상공인과 디자이너의 상생 활로 개척을 위한 행사다. 코웨이는 이번 행사에서 ‘순수(PURITY)’를 주제로 혁신 가전을 선보인다. 전시 중앙부는 깨끗한 물방울이 떨어져 물결을 만드는 낙수장으로 꾸몄다. 코웨이 정수기의 기술력과 미래지향성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전시관 좌우측은 각각 코웨이의 대표 혁신 제품인 노블 공기청정기 존과 아이콘 정수기 존으로 꾸몄다. 공기청정기 존은 노블 공기청정기의 에어팝업 상단부를 상징화한 키네틱 아트 조형물을 설치했다. 정수기 존은 아이콘 정수기의 디자인 혁신을 보여주는 미러월을 활용했다.

이번 전시에서 소개되는 노블 공기청정기는 강력한 4면 입체청정과 에어클린항균필터 시스템으로 집안 공기를 정화시킨다. 건축물에서 영감을 얻은 특유의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아이콘 정수기는 가로 18㎝의 초소형 크기에 위생, 저소음,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스마트 기능 등으로 무장한 제품이다. 주방 인테리어에 맞춰 색을 선택할 수 있도록 내추럴 시리즈 3종과 글램 시리즈 4종으로 색상을 다양하게 했다.

송현주 코웨이 디자인센터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건강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코웨이만의 혁신 기술과 디자인 철학을 선보인다”라며 앞으로도 시대를 앞서는 혁신 제품과 디자인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는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