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평)=박준환 기자]양평군(군수 정동균)이 2021 청년 영상 공모전 ‘양평다움’을 개최한다.

18일 郡에 따르면 ‘양평다움’은 청년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양평지역에 대한 우수영상을 만들어,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청년 누구나(만 18~39세) 참여 가능하며, 공모주제는 ‘양평다움’으로 양평 여행, 일상생활, 지역특산물, 대표 음식, 자연환경 등 양평지역의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영상을 제작해 출품하면 된다.

접수는 11월 19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며, 3~8분 이내의 영상을 참가자 본인의 유튜브 계정에 영상 업로드 후 참가신청서에 URL 기재 및 영상 원본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郡은 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쳐 11월 29일 결과를 개별통보 후 12월 3일 온라인(zoom)으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2명 각 50만원, 장려상 10명 각 20만원 등 총 800만원 상당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郡 관계자는 “여러 가지 ‘양평다움’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참신한 영상이 출품될 수 있도록 청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며 “1인 미디어 시대에 청년 크리에이터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했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홈페이지(yp21.go.kr) 알림마당 고시공고 ‘양평다움’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