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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F, 3분기 호실적…목표주가 70%↑
DB금융투자 보고서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DB금융투자는 15일 에프앤에프(F&F)에 대해 3분기 호실적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65만원에서 110만원으로 약 70% 대폭 올렸다.

박현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F&F에 대해 "3분기 연결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1% 급증한 3204억원, 영업이익은 537% 증가한 80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라이프 스타일의 캐주얼한 아웃도어, 액티브웨어가 꾸준하게 인기를 끌면서 디스커버리 브랜드 매출이 960억원을 넘어섰을 것으로 예상되고, MLB는 중국 수출을 중심으로 성장하면서 MLB 브랜드 매출이 1900억원을 초과했을 것"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민감도가 약해지면서 백화점을 중심으로 매출 부진은 예상보다 크지 않았을 것으로 보이고, 9월 재난지원금 효과가 가두점을 중심으로 3분기 실적에 기여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시장에서 성과를 내는 몇 안되는 패션 기업으로서 차별성이 엿보인다"며 "해외 매출 성장세를 높여감에 따라 밸류에이션 레벨도 타 중국 소비 수혜를 받는 기업과 유사한 수준으로 맞춰 볼 수 있게 된 점도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연간 실적 추정치와 성장성을 감안하면 12개월 선행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을 25배로 상향조정할 수 있다"며 목표주가 상향 이유를 말했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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