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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인구 61.6%
1차 접종률 78.3%

14일 송파구 체육문화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 시민들이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국내 전체 인구의 61.6%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가 다음달 초 '단계적 일상회복'의 전제조건으로 내건 '인구 대비 접종 완료율 70%'에 빠르게 다가가고 있다.

14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하루 접종 완료자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총 40만7096명이다. 이로써 누적 접종 완료자는 총 3162만5104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체 인구의 61.6%에 해당한다.

백신별 누적 접종 완료자는 화이자 1668만6240명, 아스트라제네카 1073만7821명(교차접종 168만705명 포함), 모더나 273만6989명이고 나머지 146만4054명은 얀센 접종자다.

성별 접종 완료율은 여성(63.3%)이 남성(59.9%)보다 높다. 연령대별 접종 완료율은 60대가 91.4%로 70대(91.3%)를 앞질렀다. 이어 50대가 91.0%, 80세 이상이 80.9%로 뒤를 이었다. 상대적으로 접종이 늦게 시작된 청·장년층 연령대에서는 40대가 54.3%, 18∼29세가 53.5%, 30대 53.0%를 기록했고 17세 이하는 0.2%다.

전날 새로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5만6619명이다. 1차 접종자는 누적 4018만5703명으로 인구 대비 78.3%다.

누적 1차 접종자를 백신별로 보면 화이자 2131만303명, 아스트라제네카 1109만8332명, 모더나 631만3014명이며 얀센 백신 접종자는 146만4054명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에 남아있는 백신 물량은 총 1618만6100회분이다. 백신별로는 모더나 931만8400회분, 화이자 417만9000회분, 아스트라제네카 248만400회분, 얀센 20만8300회분이다.

잔여백신 접종자는 누적 1차 접종 521만1397명, 접종 완료 157만473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5일 오후 8시부터 백신 접종 사전 예약을 시작한 16∼17세 청소년은 예약 대상자 89만8669명 중 46만6076명이 예약해 예약률 51.9%를 기록했다. 기본 접종을 완료한 60세 이상 고령층 및 고위험군에 대한 추가접종(부스터샷)은 총 26만4615명이 예약했고, 임신부는 총 2407명이 예약에 참여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올해 마침 위드 코로나로 가는 시기가 동절기이자 계절독감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와 맞물린다"며 "접종 대상이 되는 분들은 빠짐없이 백신을 꼭 맞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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