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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리두기 2주 재연장 가닥…접종완료자 포함 ‘8인 모임’ 검토 중
13일 오전 서울역 선별검사소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정부가 이달 말까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조치를 재연장할 것으로 보인다.

거리두기 연장 기간은 직전과 마찬가지로 2주가 될 전망이다.

의료계 및 경제·사회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거리두기 자문기구인 '생활방역위원회'(생방위)는 13일 저녁 2시간 동안 회의를 열고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우선 오는 17일로 종료될 예정이던 현행 거리두기를 이달 말일인 31일까지 2주 더 연장하는 쪽으로 의견이 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단계적 일상회복 체계가 11월 둘째 주부터 가동될 전망이어서 현행 거리두기 조치는 2주보다 더 길게 연장될 가능성이 점쳐졌지만, 이번에도 2주 연장으로 가닥이 잡힌 것이다.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방안도 검토됐다.

현재 수도권 등 4단계 지역에서는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최대 6명까지 모일 수 있지만, 여기에 접종 완료자 2명을 포함해 8명까지 모일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인원 제한 완화 조치 적용 장소도 기존 식당·카페·가정 외에 실내 체육시설을 포함한 전 업종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부도 이번 거리두기 조정안을 통해 접종 완료자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생방위의 의견과 지방자치단체 등의 입장을 반영해 이틀 뒤인 15일 오전 중대본 회의에서 거리두기 조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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