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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국, 어떤 서바이벌 게임에서도 끝까지 생존할 것 같은 스타 1위…김병만·이승윤이 2·3위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네티즌들이 어떤 서바이벌 게임에서도 끝까지 생존할 것 같은 스타로 김종국을 뽑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가 '어떤 서바이벌 게임에서도 끝까지 생존할 것 같은 스타는?'으로 투표를 한 결과 김종국이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총 투표수 3,828표 중 909(23.75%)표로 1위에 오른 김종국은 '런닝맨'에서 뛰어난 신체능력과 빠른 두뇌회전을 보이며 '능력자'로 활약하고 있다. 평소 "근손실이 제일 싫다"고 말할 정도로 남다른 운동 사랑을 과시해 온 김종국은 연예계 대표 운동광으로도 유명하다. 지난 6월에는 헬스 유튜브 'GYM종국'을 개설한지 두 달 만에 구독자 200만 명을 돌파해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2위는 837(21.87%)표로 김병만이 차지했다. 김병만은 '정글의 법칙'에서 강인한 체력과 뛰어난 생존 능력을 선보여 '병만 족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남다른 열정으로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병만은 스쿠버 다이빙을 비롯해 수십 개의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최근에는 사업용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실이 밝혀져 놀라움을 샀다.

3위는 402(10.50%)표로 이승윤이 선정됐다. 이승윤은 과거 '개그콘서트 헬스보이' 코너에서 근육을 키워 몸짱으로 유명해졌으며 실제 보디빌딩 대회에서 입상하여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후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하고 있는 이승윤은 자연인을 만나러 가는 도중 일어난 사건이나 괴식에 대한 일화들이 알려지며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외에 장동민, 노홍철, 이수근 등이 뒤를 이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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