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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재형 “평당원으로 정권교체 힘”…하태경 “더 큰 정치 보답”
안상수·최재형·하태경·황교안 탈락
원희룡·유승민·윤석열·홍준표 진출
국민의힘 윤석열(오른쪽부터), 안상수, 원희룡, 최재형, 유승민, 하태경, 홍준표, 황교안 대선 경선 예비후보들이 16일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경선후보자 1차 방송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신혜원 기자] 안상수 전 인천시장, 최재형 전 감사원장, 하태경 의원,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8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 2차 관문에서 고배를 마셨다.

최종 진출자는 원희룡 전 제주지사, 유승민 전 의원, 윤석열 전 검찰총장, 홍준표 의원 등 4명이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2차 예비경선(컷오프) 결과를 발표했다. 후보별 순위와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최 전 원장은 보도자료를 내고 “끝까지 지지해 준 국민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올린다”며 “국민의힘 평당원으로 돌아가 정권교체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했다.

한때 ‘루키’로 지목됐던 최 전 원장은 결국 뒷심 부족으로 물러나게 됐다.

하태경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성원한 당원 동지와 국민에게 감사드린다”며 “본선에 진출한 4명 모두 축하한다”고 했다.

나아가 “더 큰 정치로 보답하겠다. 정권교체를 향한 우리 당의 행진은 이제 시작”이라며 “저도 대선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 더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16일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경선후보자 1차 방송토론회에서 토론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6일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경선후보자 1차 방송토론회에서 토론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하태경 의원이 16일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경선후보자 1차 방송토론회에서 토론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16일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경선후보자 1차 방송토론회에서 토론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

황 전 대표는 당초 대장동 특혜 개발 의혹(화천대유 비리 의혹)과 관련, 이날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대장동을 찾아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었으나 탈락 발표 이후 일정을 취소했다.

이번 컷오프에는 일반국민 여론조사 70%, 당원 투표 30%씩 반영됐다.

정홍원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은 컷오프 결과를 발표하면서 “떨어진 마지막 4명에 대해 그동안 보여준 우국충정에 경의를 표한다”며 “계속해서 성원과 격려가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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