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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래프톤, 본격 성장 구간 진입…70만원 신규 개시"

[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NH투자증권은 30일 크래프톤에 대해 본격 성장 구간에 진입해 매출이 매년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70만원으로 신규 개시했다.

NH투자증권은 크래프톤의 내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63.5% 급증한 3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71.9% 늘어난 1조46000억원으로 추산했다. 배틀로얄 장르의 흥행과 신규 게임의 확장이 주효할 것이란 판단이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배틀그라운드를 통해 배틀로얄 장르를 흥행시켜 글로벌 IP(지적재산권)로 큰 성공을 거두었고, 이를 반으로 장르와 신규 게임의 확장이 본격화되는 시기에 진입했으며, 기업공개(IPO)를 통해 축적된 자본으로 M&A와 같은 비유기적 성장도 기대된다"며 "큰 폭의 실적 성장과 흥행 작품 확장으로 글로벌 톱 클래스의 게임 회사로 성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크래프톤은 향후 다양한 신작 출시를 앞두고 있다. 내달 말엔 ‘PUBG:뉴 스테이트’, 내년 여름엔 콘솔 기대작인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내놓는다.

안 연구원은 "‘PUBG:뉴 스테이트’는 높은 그래픽 퀄리티와 오픈월드, 실감있는 사운드, 다양한 탈 것을 구현하는 등 기존 ‘배틀그라운드모바일’을 크게 뛰어넘을 것"이라며 "일평균 매출액을 초기 56억원을 가정했으며, 올해 매출액은 3401억원, 내년은 1조3300억원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에 대해선 "2년간 글로벌 1500만장 이상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며, 내년 매출액 5316억원, 2023년 3101억원을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안 연구원은 "지난 4년간 배틀그라운드를 기반으로 플랫폼 확장과 IP 강화에 주력했다면 향후 1~2년간은 이들을 활용한 다양한 신규 게임 출시가 본격화되는 시기"라고 평가했다.

re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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