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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마트, 스타벅스 연결효과 4분기부터 시작"
이마트 본사 [연합]

[헤럴드경제=박이담 기자] 이마트가 올 4분기부터는 스타벅스코리아 연결 효과를 누릴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7일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이마트의 스타벅스코리아 연결편입으로 이달 말경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자회사에서 종속회사로 편입이기 때문에 순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매출과 영업이익에는 상당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불거진 플랫폼 기업에 대한 규제 속에서 이마트의 기업가치가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도 내놨다. 이마트가 오프라인과 온라인 채널 모두에서 사업이 안정화되면서 꾸준히 효율화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기업가치가 다시 탄력을 받을 것이란 설명이다.

악재로 작용할 재난지원금 영향도 이달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서 연구원은 "지난해 5월 재난지원금이 지급되고서 약 2주간 할인점 매출 타격이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올해도 9월로 할인점이 받을 악영향이 종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추석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오프라인 영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지만 온라인 채널에서 이를 충분히 상쇄하고 있어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분석도 내놨다.

이마트의 3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에 비해 고공행진할 전망이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9.3% 증가한 6조8373억원, 영업이익은 7.9% 늘어난 1632억원이 예상된다.

신영증권은 이마트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매수', 목표가로는 22만원을 유지했다.

parkid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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