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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아이오케이와 MOU' 쇼박스 15%안팎 급등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쇼박스 주가가 24일 15% 안팎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3분 기준 쇼박스 주가는 전날보다 660원(12.79%) 오른 5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쇼박스는 장중 17%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며 전날에 이은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쇼박스는 이날 연예기획사 아이오케이컴퍼니가 드라마 콘텐츠 공동제작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 체결을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오케이는 쇼박스와 함께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게 된다.

아이오케이컴퍼니는 매니지먼트 사업을 기반으로 성장한 연예기획사로, 소속 배우로는 고현정, 조인성, 이성재, 김하늘, 김강우, 김현주, 신혜선, 최윤영 등이 있다. 쇼박스는 영화 '도둑들', '암살', '내부자들', '택시운전사' 등의 배급사다. '이태원 클라쓰'로 드라마 시장에도 진출했다.

최근 쇼박스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제작한 사이런픽처스에 투자한 이력이 화제가 되며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jin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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