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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엘앤에프, 테슬라와 5조원 규모 2차 수주 기대감에 급등세
장중 18만5000원 기록하며 52주 신고가 경신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이차전지 소재업체 엘앤에프가 테슬라와 대규모 2차 공급계약을 맺을 것이라는 소식에 급등세다.

24일 오전 9시 33분 기준 엘앤에프는 전 거래일보다 1만8600원(11.69%) 상승한 17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18만50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엘앤에프 주가 급등 원인은 이날 미래에셋증권이 엘앤에프에 대해 테슬라향 2차 수주 규모가 5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경쟁사에 비해 저평가됐다고 평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미래에셋증권은 엘앤에프의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7만5000원에서 26만원으로 48% 올려 잡았다.

엘앤에프는 양극재 2차 수주를 앞두고 있다. 대규모 수주 사이클이 시작되며 2023~2024년까지 수주 계약이 지속할 것이란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LG에너지솔루션과 테슬라향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수주만 5조원 규모를 예상하고 있다.

김철중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테슬라는 자체 배터리 생산을 위한 밸류체인을 형성 중인데, 테슬라가 자체 배터리를 생산할 경우 중장기 관점에서 엘앤에프가 최대 수혜를 받을 것”이라며 “엘앤에프의 시가총액은 오는 2023년 기준 생산능력·매출액·영업이익 기준 경쟁사 대비 저평가됐다”고 설명했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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