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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S애드, 까사미아 철학 담은 새 광고 캠페인

LG계열 광고회사 HS애드가 신세계그룹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까사미아가 2018년 신세계그룹에 인수된 후 첫 광고다.

HS애드는 지난 11일 배우 윤여정이 등장하는 까사미아의 새 광고를 선보인 데 이어 지난 18일에는 리빙룸, 베드룸, 다이닝룸 등 세 편의 본편 광고를 추가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까사미아의 광고는 브랜드를 설명하는 장황한 미사여구나 시선을 빼앗는 현란한 영상 효과가 등장하지 않는다. 단 하나의 장면에서 섬세한 백색소음만을 더하는 ‘침묵의 미장센’으로 소비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HS애드는 유행이나 추세에 휩쓸리기보다 나를 닮은 공간을 연출해 주는 ‘라이프 씬 메이커(Life scene maker)’라는 까사미아만의 철학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HS애드는 “ 신세계그룹의 대표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서 정체성을 강화하고 토탈 홈퍼니싱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현일 기자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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