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고팍스 “자금세탁방지 전문 자격증 13명…국내 거래소 중 최다”
AML부서 임직원 전원 취득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국내 가상자산거래소 고팍스가 올해 국제공인 자금세탁방지 전문가(CAMS) 시험 에서 국내 거래소 중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다.

23일 GOPAX는 국제공인 자금세탁방지 전문가(CAMS) 자격증 취득자가 총 13명으로 자금세탁방지 전담부서 임직원 전원 취득했다고 밝혔다.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중 최다 CAMS 합격자를 배출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기존 금융회사에 준하는 자금세탁방지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응시료 전액 지원 등 국내외 자금세탁방지 관련 교육 이수 및 자격증 취득 지원을 강화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CAMS는 미국 자금세탁방지 전문가협회인 ACAMS(Association of Certified Anti-Money Laundering Specialist)에서 발행하는 국제 공인 자격증으로, 자금세 탁방지와 관련하여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자격증으로 불린다.

고팍스 관계자는 “자금세탁방지에 대한 국내외 관심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가상자 산거래소도 기존 금융회사에 준하는 자금세탁방지 역량을 갖춘 인재 확보가 핵심” 이라며 “지금까지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90% 이상 방어하며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중 소비자보호에 가장 앞서왔던 것처럼 자금세탁방지에서도 역량을 강화하여 소비자들의 신뢰를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s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