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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대통령 "한반도 평화구축 위해 가야할 길 많이 남아"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유엔 동시가입을 통해 남북은 국제적 대화와 협력의 첫걸음을 뗐으나,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구축을 위해서는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많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노력에 유엔과 유엔 회원국 모두의 성원을 염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1991년 '세계 평화의 날'에 남북 대표가 유엔 총회장에서 세계 평화와 번영을 향한 인류 공동의 여정에 동참하겠다고 다짐한 것도 언급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미국에서 열린 제76차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3박5일 일정으로 방미한다. 문 대통령은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남북유엔 가입 30주년의 의미를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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