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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떤 질문이건 도티가 답변 술술…교원, 실사형 AI튜터 국내 최초 도입
실제 선생님처럼 쌍방향 소통 가능
인기 크리에이터 도티도 참여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교원그룹(회장 장평순)이 유·초등 교육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실사형 튜터를 출시한다.

실사형 AI 튜터는 실사형 AI 기술을 활용해 영상 합성으로 제작한 가상 교사다. 실제 인물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AI 튜터를 만들어 교육 프로그램 이용 중 학생들과 쌍방향 수업을 하는 식이다. AI튜터는 교과 내용 설명부터 학습 습관 관리, 학습자의 감성 코칭 등을 담당한다. 학습자의 질문에도 대답할 수 있는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교원은 학습에 대한 흥미와 몰입도를 높일 수 있도록, 초등학생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크리에이터 도티를 AI튜터로 구현했다. 아이들은 교원의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도티 선생님과 함께 공부하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실사형 AI 튜터는 도티를 포함 총 3명으로, 아이들이 이들 중 한 명을 선택해 공부할 수 있다.

실사형 AI 튜터는 교원이 4분기에 출시할 예정인 에듀테크 학습 프로그램에 적용될 예정이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에듀테크 리딩 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하기 위해 AI 서비스에서 한층 고도화된 기술과 서비스를 적용한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몰두했다”며 “유·초등 학습지 최초로 실사형 AI튜터와 메타버스를 도입한 디지털 학습지를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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