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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 협력사 온라인 채용관 개설…28일부터 연말까지 진행
코로나 상황 반영해 ‘온라인 상시 채용 프로세스’ 구축
협력사별 채용공고 등 구직자 맞춤형 채용정보 제공
2021년 현대건설 협력사 온라인 채용관 모집공고 [현대건설 제공]

[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 현대건설의 ‘협력사 채용박람회’가 올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협력사 온라인 채용관’으로 운영방식을 전환한다.

현대건설은 비대면 온라인 상시 채용 프로세스인 ‘현대건설 협력사 채용관’이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에 개설돼 오는 28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진행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인재 육성에서 취업까지 직접 매칭에 나선다.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재학 및 졸업생 뿐 아니라 건설업계 취업 희망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채용정보 및 일자리를 지원하고, 구인난을 겪는 협력사에게는 우수인재 채용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업체들은 토목, 건축, 주택, 플랜트 분야 등 건설업 전반에 걸쳐 현대건설과 다양한 공사를 수행하고 있는 협력사로, 수시 채용공고 등록 및 채용을 통해 구직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의 채용 지원 프로그램은 기존 5차례의 오프라인 채용박람회 행사가 진행됐다. 누적기준 총 167개 협력사가 참여했고, 현재까지 약 70여명의 기술교육원 졸업생들이 협력사에 취업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건설업계 구직자들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m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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