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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HQ '똑똑해짐' 김지민, 세상의 모든 썰을 지적으로 풀어주는 ‘썰코치’로 활약
게스트를 사로잡은 16년 내공 입담부터
폭소 유발하는 모순적인 매력까지
센스 있는 입담과 시선 강탈 리액션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개그우먼 김지민이 다양한 썰로 무장한 썰코치로 활약하며 화요일 밤을 유쾌하게 물들였다.

14일 첫 방송된 IHQ ‘똑똑해짐’에서 김지민이 아름다운 몸매의 기준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러블리즈 지애, 예인의 마음을 매료시켰다.

김지민은 시작부터 오페라 ‘마술피리’의 ‘밤의 여왕 아리아’를 부르며 성대 투혼을 발휘, 남다른 등장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이어 아름다운 여자 주인공 역할을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를 감행한 성악가 마리아 칼라스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16년 내공의 입담을 발휘해 이목을 사로잡기도.

그런가 하면 자신의 수업 시간에 끼어드는 최태성을 향해 입막음 버튼을 누르는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인 데 이어 “많은 걸 바라지는 않아요”라면서도 점수를 주는 지애와 예인 앞에 무릎을 꿇는 모순적인 태도로 폭소를 안겼다.

또한 너무 쉬운 퀴즈를 내는 럭키에게는 “이건 내 조카도 알겠다”라며 끊임없는 견제를 이어가는가 하면, ‘콤플렉스’라는 한 단어에 자신이 벌칙을 당하게 되자 지애와 예인을 향해 거침없는 속마음을 털어놓는 찐 리액션으로 솔직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처럼 김지민은 주제에 걸맞은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게 들려주며 게스트와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더불어 센스 있는 입담과 시선을 강탈하는 리액션으로 지식과 재미를 모두 잡으며 첫 방송부터 유쾌한 웃음을 전했다.

한편, 언제나 즐거운 웃음을 선사하는 김지민의 활약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30분 방송되는 IHQ ‘똑똑해짐’에서 확인할 수 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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