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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건설, ‘빌리브 어바인시티’ 견본주택 개관
이천 첫 ‘빌리브’ 브랜드 아파트
교육·교통·생활 등 생활인프라 잘 갖춰져
고급 커뮤니티 및 맞춤형 특화설계 다수 선봬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신세계건설은 경기도 이천시 안흥동 270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빌리브 어바인시티’ 견본주택을 이달 개관하고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8층~지상 최고 49층 2개 블록 규모로 조성되는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다. 아파트 전용면적 84~117㎡ 총 528가구와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 84㎡가 516가구로 가장 많고, 109·116·117㎡가 각각 4가구씩 지어진다.

단지가 위치한 안흥동 일대는 일반 상업지역에 해당돼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롯데마트·이마트·하나로마트·노브랜드 등 대형마트가 가깝고, CGV 등 문화시설과 NC백화점 등 쇼핑시설도 지근거리에 있다. 아울러, 이천온천공원·안흥유원지·복하천 수변공원 등이 인근에 있다.

안흥초등학교를 비롯, 이천초·설봉초·설봉중·이천제일고 등 초중고가 가깝다. 인근 이섭대천로를 따라 형성돼 있는 학원가가 인근에 있다.

인근 경강선 이천역을 이용하면 분당선으로 연결돼 서울 출퇴근이 편리하다. 동고속도로·중부고속도로·3번 국도 등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고, 이천종합버스터미널도 인근에 있다. 올해 말에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가 개통을 앞두고 있다.

차량으로 10분 이내 거리에 SK하이닉스를 비롯, 현대엘리베이터·하이트진로·OB맥주·신세계푸드 등 다수의 대기업이 위치해 있다.

빌리브 어바인시티 투시도.

단지는 2.4m의 천장고로 개방감과 공간감을 극대화했으며, 일부 타입은 3면 개방형 설계를 적용한다. 최상층의 경우 복층형으로 계획됐으며, 야외 활동이 가능한 테라스가 제공되다.

호텔을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로비공간을 만들었고, 단지 내에는 실내골프연습장을 비롯해 피트니스·키즈 라운지·북 라운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또한, 필로티를 활용한 차별화된 조경 공간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이천시는 수도권 비규제지역에 들어선다. 당첨일로부터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고, 세대주 및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신청 자격에 해당한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최대 70%까지 적용되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분양 관계자 “안흥동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겨냥한 내외부 특화설계를 다수 선보이는 만큼,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추후 당첨자에 한해 방문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6년 1월 예정이다.

분양 일정은 이달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블록 10월 1일, 1블록 10월 5일이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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