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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소현, ‘제48회 한국방송대상’ 최우수 연기자-인기 연기자 부문 최연소로 최초 2관왕 수상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 ‘달이 뜨는 강’의 주인공인 배우 김소현이 ‘제48회 한국방송대상’ 2관왕을 차지하며 대중의 뜨거운 사랑과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김소현은 지난 3일(금) 한국방송협회가 주관하는 ‘제48회 한국방송대상’에서 최우수연기자 상과 인기 연기자상을 수상하여 2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쟁쟁한 후보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그녀는 명실상부 ‘최고의 여배우’로 성장하며 유일무이한 행보를 선보였다.

방송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1973년부터 개최된 ‘한국방송대상’은 방송인들의 노력을 치하하기 위해 한국방송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공신력 있는 시상식이다. 올해 진행된 ‘제48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정된 작품상 수상작 29편, 개인상 수상자 28인이 발표됐다. 김소현은 지난 4월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으로 최우수 연기자상과 더불어, 시청자 투표 100%로 선정되는 인기 연기자상을 수상하며 대중의 뜨거운 사랑과 폭넓은 인기를 입증했다.

탄탄하고 흡입력 있는 연기력과 피땀 어린 노력이 깃든 액션을 선보이는 등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던 김소현은 시상식에서도 남다른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과시하며 시상식 관계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현재, 상반기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는 김소현이 앞으로 또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향후 활동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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