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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래프톤, 뉴스테이트 흥행 기대감 유효…목표주가 58만원 ↑"

[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신한금융투자는 9일 크래프톤에 대해 신작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의 흥행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보다 13.7% 높은 5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뉴스테이트의 사전 예약자 수는 지난달 27일 알파테스트를 진행한 이후 지난 1일까지(인도·베트남·중국 제외) 3200만명을 돌파했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뉴스테이트는 전작과 대비되는 고퀄리티 그래픽과 게임성을 제공한다"며 "그린플레어(죽은 팀원 소생), 무기 커스텀 키트, 드론 상점 등도 추가되어 유료 가입자 평균 매출(ARPPU) 측면에서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비 월등한 우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일각에서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의 카니발라이제이션 우려도 제기되지만 이는 크게 우려할 만한 이슈는 아니라는 분석이다. 배틀로얄 장르가 꾸준히 성장하는 만큼 신규 수요 창출이 가능하고, 탑티어 배틀로얄 게임 전체를 잠식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 연구원은 "텐센트가 퍼블리싱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한국, 일본, 인도는 크래프톤 퍼블리싱)과 달리 뉴스테이트는 총매출로 인식하게 된다"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카니발이 존재해도 크래프톤 입장에서 더 많은 매출(총 매출 인식이 약 4~5배 많은 매출 인식)이 창출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게임 규제에 따른 실적 영향도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이다. 전체 게임 매출 중 미성년 비중은 미미하기 때문이다.

이 연구원은 "오는 10일 보호예수 물량이 해제되나 현재 주가는 공모가 부근으로 많은 물량이 출회될 가능성은 낮다"며 "기대 신작 출시도 앞두고 있어 만약 주가 조정시에는 매수 기회로 삼을 수 있다"고 했다.

re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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