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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모레퍼시픽 주가 9% 추풍낙엽…1월 이후 최저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주가가 8일 10% 가까이 급락하며 약 8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전날보다 9.25% 떨어진 20만6000원에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 지난 1월 12일(20만3000원) 이후 최저치다.

외국인이 398억원을 순매도하며 사흘 연속 매도 우위를 보였다. 기관도 228억원을 순매도한 가운데 개인은 644억원을 순매수했다.

앞서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2분기 예상을 밑도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증권사들은 목표주가를 줄줄이 하향한 바 있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 경쟁 심화로 마케팅 등의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수익성에 대한 우려를 낳았다.

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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