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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제품·신기술>커버, 흡수체까지 100% 유기농 순면 생리대 ‘라엘 센서티브’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라엘(대표 김지영)이 커버부터 날개, 흡수체까지 100% 유기농 순면을 사용한 프리미엄 생리대 ‘라엘 센서티브’(사진)를 출시했다.

라엘 센서티브는 생리대 커버부터 날개, 흡수체까지 모두 OCS 100 인증을 받은 유기농 순면을 사용했다. 글로벌 공인 인증기관인 독일 더마테스트사에서 주관하는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5-Star-Excellent’를 취득, 피부 저자극 제품임을 인정받기도 했다.

유기농 순면 흡수체는 특수 압착기술을 이용해 3중 구조임에도, 얇고 흡수력이 뛰어나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소비자들이 다양한 움직임에도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좌우에 안심 샘 방지 가드를 적용했다. 생리대의 백시트는 사탕수수 성분이 함유된 재생 가능한 바이오 필름을 사용했다. 탄소저감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다. 제품을 담은 상자 역시 100% 사탕수수 섬유로 만든 생분해성 용지와 대두유로 만든 친환경 소이잉크를 사용했다.

라엘 마케팅 담당자는 “라엘 센서티브는 여성들의 건강과 환경, 자원 순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만든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로 더 좋은 제품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라엘은 아마존 생리대 분야 판매 1위를 기록한 여성용품 업체로 유기농 순면 커버 생리대, 탐폰, 안심팬티 등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비건 뷰티(동물성 원료를 쓰지 않은 화장품) 브랜드 리얼라엘도 런칭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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