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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회사채 수요예측서 3배 가까운 '뭉칫돈'
3000억 모집에 8900억 몰려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SK가 회사채 수요예측서 모집물량의 3배의 가까운 자금을 받아내며 흥행에 성공했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는 3년물로 600억원 모집에 2300억원, 5년물로 2000억원 모집에 5200억원, 10년물로 400억원 모집에 1400억원의 자금을 받아 총 3000억원 모집에 8900억원의 자금을 받아냈다.

SK는 마이너스(-) 30베이시스포인트(bp)에서 30bp의 금리밴드를 제시해 3년물은 0bp, 5년물은 -1bp, 10년물은 -1bp에 모집물량을 채웠다.

이달 13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SK는 최대 4000억원의 증액발행을 염두에 두고 있다.

number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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