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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 호실적에도 저평가…“중국 감산 우려 과도”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 전경. [포스코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현대차증권은 2일 POSCO(포스코)에 대해 하반기에도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이라 예상했다. 현대차증권은 목표주가를 45만원으로 유지하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박현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중국 정부의 하반기 감산 의지가 약화될 것이라는 우려로 포스코 주가가 하락했으나 아시아의 일본제철, 바오스틸이 같은 기간 각각 29%, 16% 상승했고 아셀러미탈, US스틸도 7월30일 수준으로 주가가 회복됐다”며 “중국 감산에 대한 우려가 포스코에 과도하게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실적호조도 지속되고 있다. 박 연구원은 “포스코의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이 10조2005억원, 영업이익 2조413억원을 전망된다”며 “영업이익 역시 전년 동기 대비 679%, 전분기 대비 27%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박 연구원은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글로벌 철강 업체들은 가격 인상을 이어갈 것”이라며 “4분기에는 판가 인상이 추가로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가정하고 투입원가는 3분기 대비 소폭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이어 “올해 ROE(자기자본이익률)은 13%로 예상되나 PBR(주가순자산비율)은 0.6배에 불과한 상황으로 역사적으로 비교해봐도 저평가 매력은 크다”며 “하반기 포스코가 호실적을 달성하고 중국 감산에 대한 불확실성이 낮아지면 주가도 우상향할 것”이라고 했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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