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춘천영화제, 2021년부터 공식행사명 '춘천SF영화제'로 개최
홍보대사 영화배우 지대한, 영화감독 겸 유튜버 킴닥스 위촉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국내 유일의 SF영화제로 도약하고 있는 사단법인 춘천영화제의 공식 홍보대사로 배우 지대한과 영화감독이자 인기 유튜버인 킴닥스가 위촉되었다.

한국독립영화계의 든든한 지원군이기도 한 배우 지대한은 영화 〈올드보이〉 〈해바라기〉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는 등 상업영화에서도 씬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중이다.

구독자 46만 명에 누적 조회 수 5300만회 기록의 소유자인 유튜버 킴닥스는 한국판 디즈니 웹-무비이자 유튜버 최초의 웹-무비 프로젝트를 기획한 영화감독으로도 인정받은 크리에이터이다.

영화제 기간 동안 킴닥스는 개막식 진행을, 배우 지대한은 한국독립SF 경쟁부문 본심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앞으로 자신들의 채널을 통해 춘천SF영화제를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사)춘천영화제의 올해 공식 행사명은‘춘천SF영화제’이며, 영화제는 오는 9월30일부터 10월8일까지 극장과 온라인 ·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열린다. 오프라인 극장상영은 9월30일부터 10월1일까지 롯데시네마춘천점과 국립춘천박물관 강당에서 열린다.

온라인 상영은 10월 1일부터 10월8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온피프엔(ONFIFN)에서 열리며, 새롭게 시도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은 ifland 모바일 어플을 다운받아 접속하면 영화를 볼 수 있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9월 1일 2021 춘천SF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이뤄졌으며, 이날 (사)춘천영화제는 올해 영화제의 규모와 주요 행사, 포스터, 트레일러 등을 발표하였다.

 

wp@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