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판교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SK㈜ C&C 제공]

[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최신 클라우드형 디지털 플랫폼과 솔루션이 한자리에 모인다.

SK㈜ C&C는 9월 1일 ‘클라우드 온 클라우드(Cloud on Cloud) 컨퍼런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클라우드형 AI·데이터·블록체인 플랫폼, 솔루션, 기술, 서비스 모델을 한데 모은 자리다.

컨퍼런스 키노트 스피치에서는 글로벌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인 스노우플레이크의 경영진 베놔 다쥬빌(Benoil Dageville), 존 로버슨(Jon Robertson), 앨런 엘드리지(Alan Eldridge) 등이 출연한다. 클라우드 기반 AI·데이터 플랫폼의 미래에 대해 얘기할 계획이다.

이어 이기열 SK㈜ C&C Digital플랫폼총괄과 프로덕트별 전문가들이 ‘클라우드형 AI·데이터·블록체인 플랫폼 ‘클라우드 온 클라우드’’라는 주제로 SK㈜ C&C의 최신 디지털 플랫폼과 솔루션, 파트너사 기술이 결합된 ‘클라우형 디지털 플랫폼’ 등을 소개한다

동시 진행되는 분할 세션 중에는 SK㈜ C&C의 클라우드형 디지털 플랫폼과 융합해 활약 중인 파트너사들의 디지털 플랫폼과 서비스를 살펴볼 ‘파트너 플랫폼 세션’이 주목된다. 스노우플레이크의 데이터 레이크를 시작으로 데이터로봇의 오토엠엘, 커니코리아의 디지털 닥터, 영림원소프트랩 스마트 ERP, 두산중공업의 제조 디지털 솔루션, 포스웨이브의 스마트 GIS등을 파트너사 리더들의 목소리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SK㈜ C&C의 다양한 산업별 전문 플랫폼과 솔루션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인더스트리 플랫폼 세션’도 놓칠 수 없는 과정이다. 금융 시장의 변화를 예측해 합리적 투자를 도와주는 ‘마켓 캐스터’, 제조 생산 현장에 맞춘 아이팩토리, 헬스케어 분야의 ‘뇌출혈 영상판독 AI 솔루션’, 전 산업계 화두로 떠오른 ‘ESG 진단 플랫폼’ 등이 소개된다.

이기열 SK㈜ C&C Digital플랫폼총괄은 “클라우드 온 클라우드 컨퍼런스에 참석하면 클라우드형 모델로 발전하고 있는 미래형 디지털 플랫폼을 한눈에 확인해 볼 수 있다” 며 “SK㈜ C&C의 디지털 생태계가 만들어낸 산업의 디지털 혁신 성과와 기술적 진화를 살펴보며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디지털 혁신 모델을 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