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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탁구요정’ 신유빈, 언니들 제치고 7전전승 1위로 ‘태극마크’
신유빈 [연합]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탁구요정’ 신유빈(17·대한항공)이 2021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파이널스 국가대표 선발전서 7전 전승을 기록하며 1위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2020 도쿄올림픽 대표 신유빈은 19일 전북 무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마지막 경기에서 최효주(삼성생명)를 4-1로 꺾었다.

신유빈은 이로써 전날 6전 전승의 파죽지세에 이어 이날 마지막 경기마저 승리로 장식하며 언니들을 모두 제치고 1위로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과했다. 선발전 7경기 치르면서 총 3세트만 내주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올림픽을 통해 한층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은 신유빈은 “팬들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보니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세계선수권에서 개인전 메달을 따 보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5승2패를 기록한 최효주는 2위로 국가대표로 선발됐고, 이시온(삼성생명)이 4승 3패로 3위에 올라 여자부 마지막 태극마크를 가져갔다.

남자부에서는 이상수(삼성생명)와 임종훈(KGC인삼공사), 안재현(삼성생명)이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이번 선발전을 통과한 남녀 6명의 선수는 세계랭킹 순으로 우선 선발된 남자 장우진(12위), 정영식(13위·이상 미래에셋증권), 여자 전지희(14위·포스코에너지), 서효원(19위·한국마사회)과 함께 11월 23∼29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파이널스에 출전한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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